안녕하세요~ 리버풀 공부중인 John입니다. 전편에 이어 부다페스트 이야기 계속 들려드릴게요~ 저희 일행들은 국회의사당을 슬쩍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바로 세체니 다리로 향했습니다. 마침 눈까지 와서 너무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눈밭에 구르는 동영상도 찍고ㅋㅋ 각자의 인생샷도 남기고ㅎㅎ 이래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야경이다 하는구나 새삼 느꼈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유독 한국인들이 많답니다! 그러니 혼자 오셔서 사진찍기 되게 애매할때 셀카만 찍기 실증날때 주위를 좀만 둘러보시면 되니까 걱정마세요ㅋㅋ 동행도 충분히 카페나 페북으로 구하실수있구요ㅋㅋ 그렇게 세체니 다리를 지나 바로 앞에 보이는 산이라고 하긴 좀 낮은 언덕으로 바로 향했답니다ㅋㅋㅋ 그당시엔 뭔지도 모른채 갔어요(사전조사 하나도 안하고 갔다는....말그대로 즉흥여행) 알고보니 그 유명한 어부의 요새였답니다 다들 인생샷을 남기시는 핫스팟이죠...ㅋㅋ 반대편에 도나우강건너 국회의사당이 보인답니다 눈이 계속와 계단이 굉장히 미끄러워서 넘어질뻔했다는..ㅋㅋㅋ 시간이 갈수록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이제 집에가자 해서ㅋㅋ 호텔 근처 슈퍼에서 다음날 아침 해먹을 재료를 산담에 호텔에 와서 셋다 풀숙면..ㅋㅋㅋㅋㅋ 다음날 실컷 잔뒤 일어나서 자칭 특급쉐프인 엘리오의 호텔조식뺨치는 어메이징한 아침을 맛있게 먹은뒤 나갈 준비를..... 할려다가 좀더 쉬었어요ㅋㅋㅋㅋ 부다페스트는 도시자체가 생각보다 작아서 볼만한건 별로 없답니다ㅎㅎ 그래서 여유롭게 쉴땐 쉬시면서 다니기에 좋은거 같아요ㅋㅋ 너무 잘 쉬어서 이제 좀 나가보자 해서 어제 밤에 제대로 못봤던 어부의 요새로 다시..ㅋㅋㅋㅋ 알고보니 부다페스트 왕궁과 성 이슈트반 성당, 헝가리 대통령궁이 위치해 있던곳이었더군요...ㅋㅋ 역시 사전조사를 해가야된다는.... 전날 종일 내린 눈덕분인지 곳곳에 쌓여 사진 찍기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덕분에 계단 올라갈때 내려갈때 아주 미끄러웠다는ㅎㅎ 다음편에는 부다페스트 3대 온천 중 하나인 겔레스트 온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