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기간을 활용해서 영국어학연수학교를 돌아보러 정기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정기영국출장의 목적은 주요 영국어학연수학교의 현실정과 실체를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상담회원들에게 따끈따끈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죠.

 

- 주요일정

01.30(일) : 영국 도착

01.31(월) 캠브리지 Cambridge
02.01(화) 본머스Bournemouth
02.02(수) 옥스포드 Oxford
02.03(목) 브라이튼 Brighton
02.04(금) 캔터베리 Canterbury

 

각학교를 방문하면서 아래항목에 대해 중점을 두며 돌아보았습니다.

 

- 지금의 분반현황과 각과정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 학교벽에 붙어 있는 학생현황표를 살펴보면 제대로 수준별로 분반이 되는지 홍보책자에 있는 각연수과정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파악할수 있죠.

- 이직한 선생님이나 새로 오신 선생님들은 누구인지등에 대한 교사현황 :  선생님이 자주 바뀌면 학교가 안정되어 있지 못하겠죠.

- 작년에 비해 학교운영에 있어서 달라지 점은 무엇인지

 

위와 같은 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각 영국학교의 속실정은 인터넷을 통해서는 알수 없고 학교를 방문해야만 정확히 현실정을 파악할수 있죠.

 

북경을 경유하는 중국비행기를 타고 북경에서 하루밤 자며 그동안 못 뵈었던 친인척도 뵙고 런던으로 갔답니다.

 

이렇게 북경경유 런던행 중국비행기(CA)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탑승권을 두장 준답니다.

 

몇년만에 북경에 도착했습니다. 몇년만에 오니 참 낯설더군요.

  

 

 북경수도국제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하루 묵게될 오도구에 오게 되었죠. 중국 최대의 명절인 구정이 전날이라 길거리는 썰렁하더군요. 오랜만에 잘 못하는 중국어를 하려니...말이 버벅거리더라구요.

 

하루 자고 다시 영국 런던으로 갈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가고...

 

약 10시간 동안 좁은 의자에 새우잠을 잔끝에 드디어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답니다. 딱 비행기가 도착하니 날아갈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이렇게 입국심사를 하러 가게 되고...

 

사람들이 빠져 나가는 통로죠.
입국심사를 하고 짐찾고 밖에 나가니...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약 10시간동안 담배를 못피다 피니 머리가 핑 돌더군요.

 

입국절차는 작년과 비교해서 쪼금 달라졌더군요. 입국시 필요한 서류들도 쪼금 달라졌고...이래서 일년에 한두번씩은 꼬박꼬박 영국에 와봐야 겠습니다.